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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예뻐지니 마음도 환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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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예뻐지니 마음도 환해져요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10.20 11:50
  • 호수 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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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리 주민들, 한마음으로 ‘꽃길조성’

대치면 이화리(이장 한창희) 주민들이 지난 17일 약 1.5km 마을 안길에 국화 300본, 펜지 500본을 심어 화사한 꽃길을 조성했다.

이화리 주민들은 올해 4월에도 사계 장미꽃길을 조성해 공사 잔해로 황폐했던 마을 안길을 아름다운 마을로 변화시켰다. 이번에도 주민들은 꽃향기가 가득한 사계절 꽃피는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꽃길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창희 이장은 “바쁜 수확철에도 마을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와 꽃길조성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향긋한 꽃향기와 함께 이화리를 화합과 단결이 돈독한 공동체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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