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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문화 복지와 소통 위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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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문화 복지와 소통 위해 앞장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10.29 11:29
  • 호수 12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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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농촌중심지추진위, 한마음 걷기대회

남양면 생태와 마을 문화 체감을 위한 ‘남양면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펼쳐졌다. 이 대회는 남양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우) 지역역량강화 사업일환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 화합 분위기 조성과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 주민, 남양초등학교(교장 양봉규) 전교생들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자리한 대회는 먼저 중심지활성화사업 사전 교육을 진행, 사업의 목적과 취지, 기대효과 등을 홍보했다.
이어 걷기대회를 통해 지역의 풀뿌리 역사와 생태환경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옛날 부모들의 소풍 장소였던 학교부터 쇠편까지 또 쇠편교부터 온직리까지 걸으며 당시 소풍이야기를 나누고 경치를 즐기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함께 걸으며 마을의 모습을 이해하고 O, X 퀴즈 등 마을과 연계한 교육활동으로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다.
이경우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문화교실로 모두가 함께하는 남양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문화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요가교실도 운영한다. 면사무소 2층에서, 11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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