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책으로 행복한 문화공동체 앞장
상태바
책으로 행복한 문화공동체 앞장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10.29 11:41
  • 호수 126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마을문고, 군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새마을문고청양군지부(지부장 임천식)가 지난 22일 청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청양군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문화군민으로 의식수준 향상과 정서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경진대회는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책 읽기 습관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새마을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심의는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공정성을 확보했으며, 응모기간은 지난 8월 31일부터 10월 22일까지 받았다. 이후 10월 11일 심사를 통해 이날 시상식을 갖게 됐다.

대회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초등부 김효빈(운곡초), 중등부 김서진(청남중), 고등부 이민경(정산고) 학생이 차지했다. 또 초등부 노윤주(가남초)·이지민(운곡초), 중등부 권미령(청남중)·김정언(장평중), 고등부 김영준(정산고)·전하람(청양고) 학생은 우수상을 받았다. 또 각 부에서 3명씩 총 9명의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일반부는 청양초 박지영 교사와 윤수호 교사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특별상(MG새마을금고이사장상)에 화성중 이용은 교사가, 지도교사상은 이동인(운곡초)·석미옥(청남중)·최유리(정산고) 교사에게 전달됐다.

임천식 지부장은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시민으로의 의식수준 향상을 위해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며 “책 읽기 습관화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기계발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된 우수작은 충남도에서 개최되는 예선대회를 거친 후 입상작들은 중앙대회 참가자격까지 주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