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형 인형극 호응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혜)가 제5차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대형 인형극을 선보여 군내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소외계층문화순회사업의 일환인 2018년 신나는 예술여행을 연계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열렸다. 또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창조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이는 지난 2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로미오와 줄리엣’을 코믹,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해 관람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공연은 대형 인형과 그림자, 오브제의 움직임으로 상상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해석과 질문을 던지는 이미지극으로 청소년 시기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박미혜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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