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돕기 등 동네자치 실현 방안 논의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영빈)가 지난달 3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돕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김치환 사무국장, 장평면과 남양면 주민복지팀이 참석해 모금액 사용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최모 씨는 보일러 교체, 배모 씨는 생계비 지원, 장모 씨와 최모 씨의 가정에 도배와 장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장평리 주민들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동네 자치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 마을경관 조성을 위한 잡초제거, 꽃 식재, 생활쓰레기 청소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주민생활과 밀접한 마을 대소사 참여에 대해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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