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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 없는 곰 - 노른자위 없는 계란, 오마이뉴스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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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02-09-24 11:42:56  |   icon 조회: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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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 없는 곰 - 노른자위 없는 계란, 오마이뉴스를 아십니까?


[작성] 오노우 뉴스 - 안티 오마이뉴스,,,,,,김세동의 세상브리핑
www.ohnonews.net



노른자위 없는 계란 - 오마이뉴스를 아십니까?


노른자위 없는 계란이 있다면, 그것을 삶아서 당신에게 준다면, 당신은 그것을 맛나게 먹을 용의가 있습니까?
아마 꺼림칙해서, 너무도 꺼림칙해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겠지요.

***

얼마 전에 이웃집의 누렁이가 네 마리 새-끼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미개가 새-끼들에게 통 젖을 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옆으로 드러누워, 제 주-둥이로 제 젖꼭지를 물고, 제 젖을 제가 다 빨아먹는 것이었습니다.
새-끼들이 젖을 먹으려고 하면, 심지어 송곳니로 물어뜯기까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인은 보다못해 분유를 사 젖병에 타서, 그 새-끼들에게 먹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 어미개가 어미값을, 그 개가 개값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마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라고 말하겠지요.

***

좀더 우스운 이야기를 하나 해 봅시다.

서울의 한켠에, 한쌍의 젊은 부부가 살고 있는데, 부인이 떡두꺼비같은 아이를 낳았습니다.
부인의 젖꼭지에서 꿀같은 젖이 줄줄 흘렀습니다.
쉽게 말해 어미의 유방은 아이의 밥통이지요. 그 젖은 어디까지나 아이의 몫이지요.
저 어미개처럼 그 젖을 제 새-끼에게 먹이지 않는다면?

그 젖을 남편이 죄다 빨아먹고, 아이에게는 분유를 타서 먹인다면, 그 어미는 어미값을 못하는 것이고, 그 애비는 애비값을 못하는 것이겠지요.
사실성을 더하기 위해 심하게 말하면, 그것은 아이를 안고 외양간으로 가서, 젖소 젖꼭지를 입에 물려주는 행위나 다를 바가 없겠지요.
젖이 나지 않아 분유를 먹인다면 그것은 백번 옳은 일이지만요.

그러던 어느 날, 시골에 사는 아이의 할머니가 상경해 왔습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보자마자 신이 난 듯 말했습니다.

[어머님, 손주 좀 보세요. 요즘은 많은 젊은 엄마들이 모유를 안 먹이고 분유를 먹이는 거 아시죠?
저는 어머님의 손주를 위해 모유를 먹이고 있어요.
애 좀 보세요, 온 몸에 뽀얀 모유젖살이 올라서, 특히 양쪽 볼기짝과 궁뎅이짝이 통실통실하잖아요.
왼쪽 볼기짝은 엄마인 내 궁뎅이짝 닮았고, 오른쪽 볼기짝은 아빠 엉뎅이짝 닮았잖아요.]

그 말을 듣고, 시어머니는 혀를 글끌 찼습니다. 장농 위에 쌓여 있는 분유통과 윗목에 있는 젖병과 분유를 발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평소 성격이 매우 괄괄한 시어머니는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대뜸 며느리의 앞가슴을 풀어헤치고, 두 유방을 살펴보았습니다.

[니 젖주머니를 보건대, 연방 젖이 줄줄 흐르는구나. 이 모유는 니 서방이 다 먹는 모양이구나.
저 분유통과 젖병은 무어냐?

애 좀 자세히 봐라, 분유(소젖)를 먹여서, 손주애 왼쪽 볼기짝은 젖소 궁뎅이짝 닮았고, 오른쪽 볼기짝은 한우 엉뎅이짝을 닮았네그랴.]

그 말을 끝내기가 무섭게, 아들이 문을 열고 방안에 들어섰습니다. 돈벌이를 나갔다가 해가 저물어 돌아온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과 며느리를 앞에 두고 일장훈시를 해 나갔습니다.

[이 놈아, 애를 낳으면 애비가 되는 게다. 애비노릇을 제대로 해야 애비인 게야.
여편네가 좋으면, 이불 밑에서도 품어주고, 이불 위에서도 품어주고, 밥 먹다가 식탁 밑에서도 품어주고, 시도때도 없이 품어주면 되지,
에잇, 자식이 먹을 마누라 젖을 니가 다 먹냐.

그라고, 며느리 너도 큰 문제여. 자식이 먹을 젖을 서방이 빨아먹으면 말려야 될 게 아녀. 서방 XXX에 젖꼭지 갖다대고 더 쭉쭉, 더 쭉쭉 그렇게 응원이나 해서야 되겠느냐.
어이구, 잘났다 잘났어.]

아들과 며느리는 민망한 듯 고개를 숙이고 입을 모아 기어드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어머님, 죄송해요------.]

분위기를 바꿔 보려는 듯 아들이 말했습니다.
[어머님을 서울로 모셔야 하는데, 보시다시피 단칸방살이를 하다 보니------.]

[싫다 싫어. 그런 흉악한 꼴 보려고 내가 너희들하고 한집살이 하냐, 어림 턱도 없다.]

아들은 무안해 하며 다시 말했습니다.
[어머님, 아버지도 일찍 돌아가시고, 혼자서 적적하실 텐데, 요즘은 뭐하고 지내세요?]

[지금이야 내 신세가 요 모양 요 꼴이 되어, 궂으나맑으나 비탈밭 밭고랑에 주저앉아 밭을 매다 보니,
아랫도리가 삐뚤어져------며칠 전에 옆집 영감과 연애를 거는데, 글쎄, 그 영감이 그걸 못 찾더라.

그렇지만 젊었을 때, 그게 제자리에 붙어 있을 때는 나도 한 가닥 했어.
개떡같은 니 애비만 안 만났으면, 참말이지 영삼이나 대중이 꼬셔갖고 영부인 한번 해먹었을 텐데------.

다음 대통령은 누가 될런지 몰라도, 이회창이든 노무현이든, 둘 다 마누라가 피둥피둥 펄펄 살아 있으니, 그 사람들 꼬셔갖고 영부인 해먹기는 영 틀려먹었고,

뱀장어 없으면 미꾸라지라도 잡아 먹어야지, 마누라 없는 늙수그레한 국회의원 한 사람 꼬셔갖고 영부인 대신 귀부인이라도 한번 해먹어야 할 텐데------.
그래서 요새는 내가 정치에 관심이 좀 많다.

정치 소식을 좀 퍼뜩퍼뜩 들을려고, 요즘은 컴퓨터에 정을 붙였다. 면사무소의 무료 교육센타에 가서 컴퓨터를 배워갖고 박사가 되었다.
틈만 나면, 면사무소 2층 컴퓨터방에 가서, 이 싸이트 저 싸이트 왔다리갔다리 한다.
아 참, 너 오노우뉴스 ( www.ohnonews.net ) 싸이트 아냐?]

[물론이지요. 안티 오마이뉴스 싸이트 아닙니까.]

[알기는 아는구만. 내가 [오노우 뉴스]에서 이런저런 글을 읽어보고,
------몇 개월째 오마이뉴스 단골독자가 되었다.

오마이뉴스, 그것들 진짜 가관이더라.
일주일 전엔가, 양심적 병역거부가 어쩌고 저쩌고------병역거부를 길길이 부추기고 있더라.

어떤 놈은 군대를 가고 싶어서 가냐. 어떤 놈은 평화주의자가 아니라서, 전쟁광이라서 군대를 가냐. 어떤 놈은 동족의 가슴에 총을 겨누고 싶어서 군대를 가냐.
양심은 무슨 게딱지, 청개구리 심보같은 양심이여.

양심이란 게, 구두 밑창에도 먹물통에도 코풀개에도 발싸개에도 아무 데나 갖다붙일 수 있는 게 아녀.
진실로 정직하고 순수한 가슴 속에만 갖다붙일 수 있는 게 양심인 게여.

그들이 진정으로 제대로 돼먹은 작자들이라면,
[나는 군대를 갈 것이다. 그러나 대체복무법을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투쟁해 나가야지,

[나는 군대를 안 갈 것이다. 어서 대체복무법 만들어라------.]
이게 무슨 몽둥이뜸질에 찜질까지 당할 에고이스트란 말인가.

그들의 내면 속에 또래 청년들에 대한 이타주의, 타애주의가 조금이라도 살아 있다면 그런 짓을 못해.
말없는 다수의 약발 돋아올리고, 억장 무너지게 하는 짓이 아니고 그 무엇이란 말인가?

남들 군대 가서, 눈물젖은 애옥살이 고생밥 먹을 때, 비교적 편한밥 먹겠다고 꼼지락꼼지락 꼼수 쓰는 게 아니라고 누가 말할 게여.

진짜로 그들의 정당성이 인정되더라도, [개인적인 신념에 의한 병역거부] 그런 표현이 어울리는 것이지,
양심적 병역거부, 참 보는 사람 눈꼴 사납고, 듣는 사람 귀꼴 사나운 노릇이지. 참말로 당나귀가 호떡을 구워먹는 일보다 더 우스운 노릇이지.

그들은 그렇다 치고,
그걸 대문짝만하게 보도한 오마이뉴스는 도대체 뭐여?
기자가 누군지는 몰라도, 옆에 있다면 입에다 설거지물을 팍 퍼넣고 싶더라.

뒤로 물러서고 또 물러서서, 나는 모든 것을 용납할 수 있지만, 그것은 절대 용납 못한다. 아직 냉정하게 ㄸㅗㅇ오줌도 제대로 못가리는 젊은이들 부추겨서, 정치적으로 이득을 꾀하려는 그런 더럽고 추악한 작태는 결단코 용납 못한다.

며칠 전에는, 뉴스 게릴라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자랑이 대단하더라. 지역별로 게릴라 분포도까지 만들어서 제시하더라. 자신들의 지역성을 호도하기 위한 발악과도 같은 방편이지 그 이상 무슨 의미가 있겠냐.

몇몇 상근 기자들이 제멋대로 제맘대로 이러쿵저러쿵 떡을 주무르고 있는 마당에, 게릴라가 백만명이면 뭣하고 천만명이면 뭣하냐. 다 부질없는 허랑방탕한 헛소리지.

쌀을 불려 빻아놓고, 그 쌀가루로 송편을 만들 것인가, 시루떡을 만들 것인가, 절편을 만들 것인가, 인절미를 만들 것인가------, 언제 게릴라들의 의견 존중해가며 떡 만든 적 있겠냐.
몇몇 상근 기자들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제들 맘대로 했잖여.

그것들은 눈여겨 보니, 지역감정으로 철저히 무장하여, 제 편이다 싶으면 개짓거리를 해도 사람짓으로 보아주고, 제 편이다 싶으면 원숭이짓거리를 해도 사람짓으로 보아주고------상대편은 거의 다 틀려먹었다는 이상하고 괴상망측한 사고방식을 가졌더라.

그것들은 머리와 가슴으로 글을 안 쓰고, 상대편을 물어뜯고 할퀴는데 재미를 붙여, 이빨과 손톱, 발톱으로 글을 쓰더라.

또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내용을 보도하면서까지 누구를 깔아뭉개느라 여념이 없더라. 그런 거 보도한다고 누가 탓하랴. 한줌꺼리를 대문짝꺼리로 보도하는 게 문제이고, 조선신보 싸이트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고리까지 걸어놓는 그런 막돼먹은 짓거리까지 하니까 문제이지.

오노우 뉴스 - 안티 오마이뉴스 싸이트에 들어가 보니까, 정말로 골백번 박수를 쳐주고 싶은, 이런 글도 있더라.

[오마이뉴스는 바라고 바라옵건대,
이회창 놈은 대통령이 되불면 안돼불지라.
그래불면 우리 김대중 선상 피바가지 써부럴지도 몰러는 것이여.

우리가 누군가, 김대중 맹신도들 아닌가.
우리는 지역주의의, 가장 강력한 포로이거든.
지역감정의 최첨단 최선봉에 섰거든.
우리는 해가 뜨도 김대중이고, 달이 뜨도 김대중이여.

그동안 우리는 김대중 아들들이 도둑질을 했어도 모르는 척,
친인척들이 도둑질을 했어도 모르는 척,
측근들이 도둑질을 했어도 모르는 척.
우리가 봐도, 이놈저놈 뱃창시가 뒤틀리도록 참 엄청나게 해 처먹었지.
그렇게 해 처먹고, 배꼽이 튀어나오도록 볼록볼록한 올챙이배가 되어
해외로 줄줄이 토까부렀어도 우리는 모르는 척------.

아는 척 한 것도 있기도 한데, 병아리 눈물만큼 했지.
이게 다 누구를 위한 일인가.
김대중을 위한 일이고, 지역주의를 위한 일이 아닌가.
김대중 만세, 지역주의 만세!

요즘은 DJ 사저 신축비가 30억이라느니,
DJ 4부자 집값이 100억대라느니 말이 많지.
부풀려진 것이 틀림없지만, 매우매우 근거가 있는 소리이지.
아무리 적게 잡아도 아마 절반은 되고 말 거야.

조선신보의 내용을 보도하듯이 하면,
또 김대업 나팔수노릇을 하듯이 하면,
반드시 30억이라고,
또 100억이라고 곧이곧대로 보도해야 마땅하지.
마르고 닳도록, 소금이 시도록 거듭 거듭 보도해야 마땅하지.
그러나 모르는 척 해야지. 왜?
그래야 지역주의에 위배가 안되거든.
그것은 김대중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는 일이거든.

흘리는 눈물도 닦아주어야 할 우리들인데,
눈물을 흘리게 할 수는 없는 것이여. 왜?
우리는 지역주의에 의거한, 김대중 맹신도들이거든.

모르긴 몰라도 지금까지,
이회창 물어뜯기처럼 김대중을 물어뜯었다면------.
어이구, 김대중이 흘린 눈물이 낙동강물처럼 범람하고 말았을 걸.

김대중 만세!
지역주의 만세!
오마이뉴스 만세! ------.]

그런그런 것들 뿐만이 아니여.
진보언론인 척 하면서 진짜 진보는 외면하더라.
진보청년당인가 청년진보당인가(현 사회당) 그 사람들 지난 총선 때, 서울에서 민국당보다 더 많은 표를 얻었다더라. 정말 대단하지.
이 땅에 그들만큼 절실하고 진실하고 깨끗한 진보가 또 어디 있냐.

얼빠진 것들, 진짜 진보한테 미안한 줄도 모르는 몰염치한 것들, 염치 두상에 워카를 뒤집어씌워놨는지는 몰라도------.

진보가 억울해서, 어느 날 갑자기 딱다구리로 돌변해서, 오마이뉴스 양쪽 귓구녕에 부리를 갖다대고 딷다딱 우짖어댈 일이지.
야, 진보, 진보 하지 마. 듣는 진보 기분 나빠,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너무 길어졌는데, 내가 왜 이렇게 길게 늘어놓았는지 아니?
절대로, 죽으면 죽었지 절대로 오마이뉴스처럼 그렇게 썩을대로 썩어빠져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하기 위해서야.

자식이 먹을 젖을 빨아먹는 짓거리와, 자식의 입에 물려주어야 할 젖꼭지를 서방놈 입에 물려주는 짓거리는,
저 썩을대로 썩어빠진 오마이뉴스의 짓거리와 하등에 다를 바가 없는 게여. 알겠냐?]

그로부터 이틀이 지나, 다시 시골로 내려간 할머니.
면사무소 2층 컴퓨터방에서 자판을 두드리고 있었다.
내용인즉,

[누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면,

그 사람이 자기편(노무현, 민주당)이면,
그 은은한 분께서 변을 누시었는데, 은행잎처럼 변 빛깔이 고우셨다고 쓰고,

그 사람이 상대편(이회창, 한나라당)이면,
그 작살맞을 놈이 ㄸㅗㅇ을 퍼질러쌌는데, 질퍽질퍽한 물ㄸㅗㅇ에다 냄새조차 송장 썩는 냄새였다고 쓰는 한,
다시 말해, 머리와 가슴으로 글을 쓰지 않고,
상대편을 물어뜯고 할퀴기 위해, 이빨과 손톱, 발톱으로 글을 쓰는 한,

오마이뉴스는 영원히 [ 콩가루 뉴스 ]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

노른자위 없는 계란 - 오마이뉴스 !
오마이뉴스를 언론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 대해 논박하라.



[부록]

1) 오마이뉴스의 10대 별칭
.......................................................
1. 오 망할 뉴스
2. 오 너희 뉴스
3. 민주당 선전삐라.
4. 김대중 팬클럽
5. ㅎ,ㄴ 펜(pen)클럽
6. 김대업 개인 홈페이지
-------------------------(최근)
7. 안티 이회창 사이트
8. 안티조선 기관지
9. 니 맘대로 뉴스
10. 엉터리 뉴스

..............................................................................................................

2) 오마이뉴스의 보도지침,, 제 1탄
.......................................................

우리에게 김대중(정부 여당)은 [님]이며,
우리에게 이회창(야당)은 [놈]이다.

김대중께옵서
낙타를 훔치면 바늘을 훔친 것처럼 보도하고,

이회창이 바늘을 훔치면
낙타를 훔친 것처럼 보도한다.

우리는 지금껏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래야 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양심과 도덕이며 정의이다.
또한 그것이 우리가 주창하는 [우리식 민주주의]이다.

..............................................................................................................


3) 오마이뉴스의 사상강령,, 제 1탄
.......................................................

김대중(여당)님의 부정부패는 오직 돼지꼬리,라고 생각하고,
이회창(야당)놈의 잘못은 오직 돼지머리,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금껏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래야 할 것이다.

우리가 김대중의 부정부패에 침묵하다시피 해온 것은
그것을 돼지꼬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우리가 이회창의 잘못에 XXX 듯이 야단법석을 피우는 것은
그것을 돼지머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돼지꼬리는 잘라내도 그 돼지가 죽지 않지만,
돼지머리를 잘라내면 그 돼지가 곧 죽는다.

따라서,
돼지꼬리는 더럽고 추악해도 잘라내버리면 그만이지만,
돼지머리는 더럽고 추악해도 잘라낼 수가 없기 때문에,

김대중은 깨끗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회창은 무조건 깨끗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김대중(정부 여당)은 [님]이며,
우리에게 이회창(야당)은 놈이다.


4) 오마이뉴스의 병역문제에 관한 태도

오마이뉴스는 날이면 날마다
김대업을 앞세워,
거의 XXX 듯이,
이회창 후보의 아들 이정연 씨의 병역문제를 다루어왔다.

김대업의 발언 한 마디 한 마디
사실 여부는 뒷전으로 미루고
우선 보도부터 하기에 급급했다.
번번이 거의 메인 톱 뉴스로 취급해왔다.

만사를 제쳐두고,
오직 그 문제 하나에만 매달려왔다면 지나친 것일까?

김대업은 한동안 오마이뉴스의
메인 톱 뉴스 단골손님이었다.

그 외에도
이정연 씨와 관련된 보도를 숱하게 해 왔다.

그 문제와 관련해서
오마이뉴스는 가장 철저한 김대업의 나팔수였다.
가장 많은 특종과 단독인터뷰를 실었다.

국내 언론사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가장 열성적으로
그 문제를 다루어왔고,
그들의 주장을 거의 일방적이다시피 보도해 왔다.

얼핏 보면,
오마이뉴스는 병역문제에 관한 한 엄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한 발 빼서 보면,
오마이뉴스는 이회창 이외의 정치인, 특히 정부여당 인사들의 병역문제에 관해 무관심하리만치 거의 아무런 말이 없다시피 하다.
왜?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해답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
[작성] 오노우 뉴스 - 안티 오마이뉴스,,,,,,김세동의 세상브리핑
www.ohnonews.net
2002-09-24 11: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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