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신문

각 군에 한가지씩 잘하는 종목이 있다.
물론 인구가 많은 곳이 잘 하는 곳도 있다.
가령 공주같은 경우 야구부가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연계지도가
되어가면서 야구의 고장으로 세계적인 선수 박찬호가 배출되기도
한고장이다.

우리군의 경우 6~70년대 당시 청양농고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배구의 고장으로 자리를 잡은후 지금은 뚜렸한 성적을
거두지 못 했다.

지금 우리군은 전국대회 4강에 빛나는 청남초등학교의 탁구부가 어느세
우리의 곁에 다가왔다.

경제적인 어려움때문에 어린 선수들이 고생을 한다면 참으로 개탄 할
노릇이다.

군과 교육청의 원만한 지원으로 탁구의 고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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