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정리 임창순씨 야생화전 호응
대치면 탄정리에서 작은 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임창순 씨의 두 번 째 야생화 개인전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수정초등학교에서에서 열려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용신 담쟁이, 바위수염, 무늬 돌단풍, 사자두 머위 등 야생화 200여 점과 분재 등 총 250여 점이 선을 보였다.
특히 전시회 이틀째인 3일 수정초 운동장에서는 대치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도 열려 주민 500여명이 모였으며, 체육대회 참석자들과 봉사자들도 전시회장을 찾아 야생화를 감상했다.
주민들은 “우리 꽃과 나무가 정말 예쁘다”며 “눈이 호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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