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헤어뷰티과 학생 40여명이 지난 7일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지원센터 3층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을 초청,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지난 5월 초 부여군을 시작으로 24일 정산면 서정리 행복경로당, 31일 남양면 행복경로당 등 총 7회 진행된다.
의료원에서 발마사지를 받은 한 어른은 “학생들이 한명한명 정말 정성스레 머리 손질을 해 줬다”며 “좋은 기술로 봉사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고 칭찬했다.
이에 헤어뷰티과 김모 학생은 “지금까지 한 봉사 중 가장 보람 있고 알찼다”고 말했다.
한편 헤어 뷰티과는 매년 지역주민 순회 봉사활동 사업 일환으로 전공과목 특성을 살려 학교에서 갈고 닦은 솜씨로 펌, 커트, 염색, 발 마사지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민정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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