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시전리(이장 정용식)와 장곡리(이장 임주일) 에서는 지난 11일 말복을 맞아 동네 어른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두 마을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이 참여해 마을회관에서 어른50~60명을 초청, 삼계탕과 과일 등 풍성한 오찬을 대접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와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정용식·임주일 이장은 “삼복더위에 힘들게 지내실 어르신들께 보양식을 대접하고 싶었는데 오늘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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