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면장 최율락) 주민자치위원회의가 지난 21일 주민자치회관 2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분과별로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결과 지역복지분과는 재산이 있어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 발굴을, 교육봉사분과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행사 시 응원을, 지역발전분과는 고추축제와 봉사단체 방문 시 지역 농산물 판매와 홍보를 결정했다.
또한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기로 일정을 조율했다.
이에 앞서 이장협의회(협의회장 박경순)는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에서 회의를 갖고 각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지곡리장 윤상인 씨는 지곡리 인구가 17명이 증가해 축하를 받았다. 또 이장들은 야유회 일정을 상의하고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회의에는 문패교체, 개발위원회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선출, 각종 동향 및 행사 보고 독려, 아동수당신청, 마을 상수도 급수시설 소독약 배부, 친환경 청년농부 모집(채소류), 축산차량 등록대상 확대에 따른 미등록차량 접수, 백제보 방류에 따른 피해접수 등 협조사항이 홍보됐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