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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회 추경예산안 407억 원 편성·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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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회 추경예산안 407억 원 편성·제출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7.24 15:35
  • 호수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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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성·소모성 삭감, 지역경제 활성화 등 투자

청양군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07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본예산 3597억 원 대비 11.3% 증액된 금액으로, 군 올해 총액예산규모는 4004억 원이다.
추경 편성 내역을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364억 원(11.3% 증가) △특별회계 40억 원(81.1% 증가) △기금 3억 원(0.8% 증가)이다.

분야별 예산편성 규모는 지역개발 134억 원, 농업 114억 원, 문화관광 28억 원, 환경 20억 원, 수송교통 20억 원, 행정 17억 원, 복지 13억 원, 안전 10억 원 등의 순이다.
주요 투자사업은 △로컬푸드 생산자 직판장 구축 49억7000만원 △새앙바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32억5000만원 △스마트 쌈지주차장 조성사업 19억 5000만원 △정산2농공단지 조성사업 19억4000만원 △2019년 고추분야 생산기반 지원 8억 원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6억9000만원 △정산서정리 쌈지주차장 조성사업 4억 5000만원 △소방복합시설 기반 조성 설계비 4억 원 △보건의료원 전문의 채용 2억7000만 원 등이다.

특히 군은 이번 추경에서 선심성·소모성 예산을 삭감하고, 7억5000만원의 예산절감액을 가용재원으로 활용해 주요 현안사업,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투자한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23일 열리는 청양군의회 제247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31일 확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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