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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비봉’ 여러분 역할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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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비봉’ 여러분 역할이 중요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10.08 10:30
  • 호수 12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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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권 명예군수, 지역 기관·단체 격려

유병권 명예군수는 지난달 24일 비봉면 고향촌 식당에서 김돈곤 군수, 면내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을 초청, 식사를 함께하며 고향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명예군수는 비봉면 사점리가 고향으로 1987년 비봉면 명예면장으로 임명된 후 비봉면복지회관과 소방대기소 신축, 명절 봉사단체 격려 및 지원 등 30여 년 동안 한결 같은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모교인 가남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후배들의 학업을 돕는 청곡장학회를 세웠고, 6학년 학생들의 견문확대를 위한 해외문화체험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또 청양군 명예군수를 2013년부터 맡아 군민 화합에 힘썼고,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10억 원을 쾌척하는 등 청양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유 명예군수는 “고향발전에 애쓰고 있는 고마운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식사자리를 갖게 됐다”며 “출향인의 한 사람으로 청양과 관련된 좋은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매우 기뻤고, 고향이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지역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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