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와 청양군의용소방연합회(회장 한선희·윤근원)가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119안전봉사대’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봉사대는 10개 읍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맞춤형복지급여가구, 주거용 컨테이너 하우스 거주민 등 중점관리대상 1679가구를 찾아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점검내용은 △화목보일러·전기·가스 안전 △난방기구(전기히터‧장판‧전기열선) △화재취약요소 및 안전취약요인 사전제거 등이며, 올해 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청양소방서는 직원들이 모은 자투리 모금액으로 군내 취약계층 179가구에 단독감지기 및 소화기를 설치해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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