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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산촌 리더들 청양에서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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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산촌 리더들 청양에서 역량강화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7.01 11:09
  • 호수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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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구축 통한 산촌마을 활성화 도모

충청남도 산촌마을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9 산촌리더현장포럼’이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대치면 광금리 칠갑산산꽃산촌생태마을에서 열렸다.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회장 장광석·이하 전국협의회)와 충청남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도내 15개 산촌생태마을 회장과 운영 매니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 조진호 사무관, 충남도청 산림자원과 이경호 산림복지팀장과 각 시군 산촌생태마을 담당들도 함께했다. 청양군 산림축산과 이종현 과장 등도 참석해 손님들을 반겼다.

‘현장포럼’은 산촌생태마을 리더들의 소통 및 정보제공을 통한 산촌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전국 8개도에서 1박 2일로 진행되고 있다. 청양에서 열린 포럼도 그 일환이다.

청양에서 열린 포럼은 ‘산을 찾아! 행복을 찾아! 충남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우선 각 시군 우수마을에 대한 현황 및 운영방법, 산촌활성화 지원 사업 및 사회적기업 준비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마을 대표자원을 활용한 여행테마 및 주제설정 등 마을 여행상품 기획하기 등 실습 후 저녁에는 함께 모여 충남 산촌생태마을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조별 결과 발표 및 코칭의 시간을 갖고 각각의 마을로 돌아갔다.
충남에는 33곳의 산촌생태마을이 운영 중이고, 청양에는 백곡(정산면 백곡리)·바둑골(정산면 남천리)·장곡(대치면 장곡리)·칠갑산산꽃(대치면 광금리) 마을 등 4곳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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