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가 지난달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보령시 천북면 일원에서 첫 임원 워크숍을 마련,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노인회 상임이사, 각 읍·면 분회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원들의 역량강화와 경로당 운영 발전을 위해 열렸으며, 김현철 청양노인대학장이 ‘우리의 삶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전성근 청남면분회장의 분회경로당 모범 운영사례발표로 각 분회의 발전 방향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지난달 13일, 14일 1박 2일로 무주 우정연수원에서 열린 노인지도자교육에 참석, 경로당 활성화방안과 삶의 질 향상, 노인복지제도 주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참여자들은 세대간 문화차이 이해와 갈등해소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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